사진과 이미지의 경계

 디카가 보급된 이래로 인터넷 그리고 수많은 가정에는 사진들이 대량 생산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사진의 붐은 반길만한 부분이다.
 
 그런데, 요새는 사진과 이미의 경계가 무너져 가는 모습을 볼 수 없다.
 
 후보정을 비난하고자 하는 글은 아니다. 디카 이전 시대에도 후보정은 있었으니 그걸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이미지와 사진의 구분은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하늘 사진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절대로! 찍어서 나올 수도 없고, 그런 하늘을 볼 수 도 없는 시퍼런 하늘의 색을 가진 사진들이 있다.
 딱 볼때 나는 위화감을 느낀다. 이게 사진인가 싶다. 물론 그냥 하늘을 찍어서 포토샵등지에서 보정을 해준 것이다.  무슨 생각을 담고자 하여 그러한 보정을 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사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살펴보면 진실을 담고 있다는 말이다. 표현될 수 없는 모습을 보정을 통해 사진이라고 말한다면 내가 보기엔 그건 사진이 아닌 이미지이다.

 보정은 보정에만 머무르는 것이 보정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이라는 경계를 넘어선 보정이 가해질때 이는 사진이 아닌 이미지이다.
 사진에는 생각이 담겨야 하고, 이는 후보정을 할걸 예상하는 게 아닌 찍을 때 담는 것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결론은 과도한 보정을 삼가자. 로 한줄 요약

Posted by 마루바램

2008/06/30 13:18 2008/06/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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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1] 예전에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찍었던 사진들을 드디어 현상했다. 원래 계획은 잘 나온 사진이 한 12장 정도 되면 1:1 밀착으로 인화해서 주룩 롤 인화를 하려 했는데.. 의외로 잘 나온 사진이 없더라..(애초에 사람 사진이 12장이 안되었었더라는 것은 비밀로 하고 넘어간다.) 결국 밀착인화고 뭐고 간에 그냥 필름 스캔 해서 포토샵으로 합쳐서 인화해 주려고 하고 있다. 나온 결과 안은 아래와 같다. Tom N Toms 사진은 넣지 않으려 했는데.. 빈 공간에 넣을 사진이 없었다는 것은 비화! 무덤까지 가져가야 하는 비밀이다. 그나저나 언제 인화 해서 언제 가져다 줄지도 고민.. 이제 좀 있으면 다시 기숙사로 내려갈터인데..요거 하나 가져다 주러 가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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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2주동안 별 포스팅도 있지 않았는데 카운터가 200을 상회하고 있다. 분명 스팸이 거의 반을 차지할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카운터가 매일 늘어나다보니 슬슬 트래픽이 뭔지 감이 오기 시작한다. 카운터도 100 이정도로 달리고 있을 때는 개인 서버로 돌려도 전혀 문제 없었는데, 이거 전체 인터넷 속도가 팍팍 떨어지는 게 눈에 들어올 지경이다. 빨리 호스팅 업체를 찾아서 이전하던지 해야 겠다. 서버 튜닝은 실력이 안되는 작자라 방법이 없다;

[3] 그 동안 준비했고, 거진 한달간 나의 90%를 차지하고 있던 교회 동계수련회가 드디어 끝났다. 간증문을 따로 작성하겠지만, 나를 하나님께 더욱 드려져야 되겠다고 주님께서 다루시고, 그리고 다시 결단할 수 있었던 수련회였다. 인간의 눈으로 힘으로 할 수 없었던 것들을 주님께서 하시고, 내 마음 깊숙한 곳에 있던 나의 불순종과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나의 죄들을 주님께서 드러내시고, 씻어주셨음에 너무나 감사했다.. 더불어 주님께서 준비하신 이벤트 two는 그 동안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했던 앤드류 머레이의 "성령을 경험하는 삶"을 읽고 있는 데 지금 나의 상황, 내 신앙의 수준 들에 대해서 다시금 통렬히 보게 하셨다는 이벤트! 너무나 감사했다..

Posted by 마루바램

2008/02/27 09:36 2008/02/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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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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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

Olympus OM-1 + S.Zuiko 35-70mm 1:3.5-4.5  + 오토오토 100 , Canon 4400F

Photoshop Healing Brush , Stamp , Dust & Scratch filter

너무나 끼가 넘치고, 열정을 다하는 영혼들을, 주여 당신께서 지키시고, 돌보소서.





조명이 붉었던 탓에 필름에 유난히도 붉은기가 많아서 흑백으로 스캔.

촬영 당시에도 광량이 부족해서 흔들린 부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안타까웠다.


필름은 더 많이 남아있지만, 먼지 제거 보정이 계속 오래걸리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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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 23:58 2007/11/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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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2/18 인화 - 22pcs

스캔해둔 사진들이 날아가서 일부만 복구하여 올립니다...

눈온날 부터 동생 졸업식까지 찍은 사진입니다.

이상하게 요새 정세로 구도를 자주 찍게되네요.
다른 구도도 연습해야 되는데...

Best Of Shot
-----------
∞와
그 길을 걷는 발자국.
그대의 길은 어디고,
그대가 가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1. 졸업식 전경.
이럴땐 하나밖에 없는 나의 광각렌즈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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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끝이 없는 길..
앞으로의 생을 알수 없지만 마지막은 알수 있는 것처럼
이 길 또한 어딘가에서는 끝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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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로 구도.
눈오면 매번 이곳은 단골로 찍어댄다..
매번 찍을때마다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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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앞서가는 할아버지들.
친구분들이신듯 하였다.
저렇게 오래되서 까지 내게 남겨진 친구는 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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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실 어두울때 저 전등만 켜져있는 것을 찍어내보고
싶었었다.. 하지만 이것도 이것나름대로의 색감이 좋다..
그러나, 이런 샷은 암만 찍어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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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졸업식 전경2
제대로 듣고 있는 사람 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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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졸업식.
2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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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루바램

2006/02/09 18:39 2006/02/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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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6 인화 - 36exp

2005년 11월 16일 인화

Fuji Reala 100 - 36exp


Photo By Olympus OM-1  28mm F1:3.6
Scaned By PSC2310 Flat Scanner

정말 필름이 아까운 사진들이 너무 많다.......
실력의 부족이 너무나 드러남을 처절히 느끼게 한 롤.

렌즈 플레어, 구도미스에, 노출 조절 실패에..
일단 필름자체는 색감을 너무 잘 받아주는 필름인데..
정작 결과물이 이러니, 편광필터를 사야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다.

또한, 평판 스캐너의 처절함 또한..짙은 검은색 계열은 아예
검게 만들어서 스캐닝해내는 신기도 보여주는...


Best Of Best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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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낙엽이 떨어진 거리..
적막함..그 자체


광각 특유의 원근감이 사진을
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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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담고자 했던 주제도 없었고,
초점도 빗나가 그저 그런사진.


단지 원했던 구도가 그대로 나와주었단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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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위의 자그만 단풍,,


이게 Best라니..너무할정도로 수준 저하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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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낙엽 가운데 홀로 꿋꿋하게 서있는 작은 한 줄기..
그 줄기에 핀 작은 단풍들이
너무나 안쓰러워 보여 찍게 되었다.





나머지 사진들은 많아서 접어둡니다.

Posted by 마루바램

2005/11/16 18:54 2005/11/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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